🏸 배드민턴 라켓 오래 쓰는 법!(라켓관리편)
안녕하세요. 라켓토리 토리짱입니다.
많은 입문자나 배드민턴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가지고 와봤어요!!
라켓을 그냥 막 들고 다니시는분들이 많은데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ㅠㅠ
라켓을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.
스트링 교체 시기 & 라켓 관리 꿀팁
배드민턴을 열심히 치다 보면 어느 순간 “왜 예전보다 안 나가지?” “타구감이 둔해졌네?”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.
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스트링 상태와 라켓 관리에 있어요.
오늘은 스트링을 언제 갈아야 하는지, 그리고 라켓을 오래 쓰기 위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!
✅ 스트링 교체 시기, 언제가 적당할까?
스트링도 '소모품'입니다. 계속 쓰다 보면 팽팽함이 사라지고 타구감이 흐려져요.
🔄 교체 시기를 알 수 있는 신호들
- 텐션이 느슨해졌다
→ 타구음이 “팡!”에서 “퉁~”으로 바뀜 - 반발력이 떨어졌다
→ 똑같이 스윙해도 셔틀이 덜 날아감 - 스트링이 울퉁불퉁하게 비틀림
→ 줄이 제자리에서 많이 움직이면 상태가 안 좋다는 뜻 - 표면이 벗겨지고 털이 일어남
→ 내구성이 급격히 줄어든 상태
🕒 교체 주기 추천 (일반 동호인 기준)
주 1~2회 | 약 2~3개월 |
주 3~4회 | 1~2개월 |
주 5회 이상 | 3~4주 |
🎯 팁: 같은 라켓이라도 텐션 높게 치는 사람은 더 자주 교체해야 해요! (ex. 26lbs 이상)
🧰 라켓 관리 꿀팁 5가지
① 차에 두지 마세요!
→ 고온에서 프레임이 뒤틀릴 수 있어요. 특히 여름철 주차장에 두면 절대 안 됩니다.
② 사용 후 헤드커버에 보관하기
→ 먼지와 습기를 막아주고 스트링 수명도 연장됩니다.
③ 프레임 닦기
→ 땀, 먼지 묻은 채 보관하면 점점 눅눅해지고 마감이 손상돼요. 물티슈나 마른 수건으로 한 번씩 닦아줘요.
④ 그립은 주기적으로 교체
→ 땀에 젖은 그립을 계속 쓰면 라켓 무게 밸런스도 변하고 손에서 미끄러져 위험합니다.
⑤ 스트링에 물 묻히지 않기
→ 특히 천연 스트링은 습기에 약해요. 땀이 많이 나는 분은 스트링 표면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닦는 것도 좋습니다.
🏁 마무리
라켓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여러분의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하는 파트너예요.
스트링도, 프레임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.
✔️ 텐션이 흐려졌다면 교체
✔️ 습기와 열기 피해서 보관
✔️ 그립 & 프레임도 꼼꼼히 챙기기
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이 돈을 아끼실려고 끊어질때까지 쓰고
심할때는 안 끊어졌다고 몇달 몇년씩 쓰시는분들이 있더라구요.
너무 오래썼다하시면 안 터졌어도 한번씩 교체해주세요.
이것만 지켜도 라켓 수명은 2배, 타구감은 10배 좋아질 수 있어요!
다음 글에서는 ‘실력 늘리는 루틴’과 ‘레슨 vs 혼자 연습’ 비교로 돌아올게요. 🏸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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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,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! 🦦🏸